기다리는 여행_해외

[캐나다]나이아가라뷰가 보이는 호텔 리뷰_엠버시스윗바이힐튼

티비박사 2019. 11. 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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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Fallsview

 

 

나이아가라폭포 미국령

 

안녕하세요

 

아직도 캐나다 입니다. 캐나다 포스팅을 할때 제일 마음이 좋은거 같아요. 그때의 여행이 너무 좋기도 했고 좋았던 기억들이 넘쳐서 생각만해도 행복한 그런 느낌 있잖아요. 제가 캐나다 여행을 가게 된 이유는 하나였어요. 엄마가 "죽기전에 나이아가라 폭포 한번 보고싶어"라는 한마디 말로 우리 셋의 캐나다 여행은 시작 되었습니다.

 

퀘벡에서 1박 2일 나이아가라폭포에서 2박3일 토론토에서 1박 2일 비행기에서 까지 짧았지만 너무 여유롭고 좋았던 캐나다 여행. 그중 나이아가라에서 머물때는 엠버시 스윗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 에서 머물렀어요_미리 예약 해두어서 많이는 아니지만 꽤 저렴하게 예약 했습니다. 친구가 제가 여행가기 전에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는데 무조건 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조식을 먹어야한다고 신신당부 그덕에 저도 호텔을 고를때 쉽게 고를 수 있었어요.

 

 

 

 

메리어트나 힐튼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에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데요, 엠버시 스윗바이 힐튼을 고르게 된 이유는 바로 방 구조때문 이었습니다! 거실이 있어서 방이 분리된 곳을 찾으니 엠버시 스윗바이 힐튼이 딱 이더라구요

우리는 29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예약 할때 방 구조 뷰 다 찾아보고 예약 해놓고 인포에서 샬라샬라 돈을 더 주면 좋은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 하는 소리에 잠시 고민 했지만 " 아 내가 왜 이방을 예약했지?" 생각으로 이성적으로 원래 예약한 방으로 했습니다.

 

 

 

침대는 두개 였습니다. 두개짜리 방을 예약 했기 때문이죠. 엑스트라 베드도 신청해서 침대를 총 3개 3명이 3개 쓰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노후되서 청소랑 시설에 대한 불평? 글을 보았는데 네 시설이 오래되긴 했더라구요. 커튼을 치고 샤워를 해도 여기저기 사방에 물이 다 튀고.. 그래도 뭐 나름 괜찮았습니다! 크게 불편할 정도의 시설은 아니였어요

 

 

 

 

담소를 나누며 맥주를 한잔 할 수 있었던 곳. 호텔을 사용할때는 작지만 이런 곳이 있어야 저녁에 모여서 하루 있었던 일도 이야기 하고 맥주랑 안주도 마시면서 정리하는게 좋잖아요. 우리는 저기서 스팸도 까먹고 컵라면도 해먹고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던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아! 여행다닐때 엄마는 팩소주를 챙겨가시는데 캐나다에서 먹는 컵라면이랑 팩소주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캐나다령 폭포

 

 

다시 호텔 이야기로 돌아와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호텔의 뷰 입니다. 세상 이쪽이 캐나다령인데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쪽이 훨씬 이쁘더라구요! 물론 미국령까지 보이는 호텔 방이 있었지만 저는 이정도만이라도 만족입니다. 뭔가 메인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

 

이 호텔에는 객실안에 전자렌지가 있었어요, 근데 물끓이는 포터가 없어서 커피를 내리는 기계를 통해서 뜨거운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작지만 세심한 장점중에 하나는 얼음정수기가 있다는거.. 와 캐나다는 아이스와인이 유명한데 아이스 와인 그 아이스! 차갑게 먹을수 있는 얼음을 가져오기가 편해서 어찌나 좋던지 

객실에 처음 들어가면 코인이 4개가 바에 있습니다. 그 코인으로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데 콜라 사이다 물 등과 같은 음료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 호텔은 발렛비가 무척 비쌌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5-6만원 무척 비싸 발렛 

 

 

 

 

조식 입니다.

조식 요리는 무척 맛없지도 않고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지도 않은 일상 평범한 조식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조식을 특별하게 하는 이유! 뒤쪽에 폭포가 다 보인다는 겁니다. 해가 쨍한곳에서는 눈이 부셔서 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멀찍이 앉아서 폭포를 보면서 식사하는것을 추천해요. 여기가 진짜 자연이 깡패구나 왜 어른들이 카톡 프사에 "자연이 좋다" 이런거 쓰는지 알게되는 경치였습니다.

 

 

 

온수풀이 있는 규모 있는 수영장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수영장도 이용했습니다. 타월이 수영장에 비치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온수풀이 있어서 수영못하는 엄마랑 오빠는 온수풀에 풍덩! 캐나다 날씨가 약간 쌀쌀한? 봄날씨였는데 수영장에서 수영한판하고 온수풀에 들어가 있으니 세상 평온하더라구요. 아직도 기억나는 어깨에 튜브찬 귀여운 아가

 

 

 

이사진은 나이아가라 타워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번외지만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것도 폭포를 쭉 볼 수 있고 세상이 작아져 구경하면서 식사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나이아가라에서는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서 가이드 설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몇개 해볼게요

 

1. 나이아가라 폭포는 만년동안 11km 이동했다? 네! 맞습니다 이동하고 밀리고 밀리면서 지금 현지 위치까지 왔다고 합니다. 자꾸 폭포가 빠르게 깍이면 안되지! 해서 지금은 댐을 지어 저녁에는 물의 양을 조금씩 흘려보낸다고 해요.! 하지만 육안으로는 확인 할 수가 없는데 저렇게 화려하게 조명을 켜서 물의 양이 줄어든것을 확인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똑똑쓰

 

2. 나이아가라 폭포가 3대 폭포인 이유는? 규모? 물의양? 뭐지!? 바로바로 물의양 이라고 합니다. 1분만에 한국에있는 모든 욕조 물을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워후! 이렇게 물의 양이 많다고? 보고도 믿기지 않는 클라스

 

3.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폭포와 캐나다 폭포로 이루어져있다! 사진에서도 언급했는데 동그랗게 보이는 저부분이 캐나다령. 길게 일자로 된곳이 미국령 입니다! 그 사이에는 염소섬이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염소의 머리를 닮아서 Got at Island 일명 염소섬 이라고 하네요! 

 

 

 

 

https://blog.naver.com/dnfla105/221564993675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뷰 호텔 추천(조식포함)!🇨🇦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Fallsview네. 한동안 계속 캐나다 글을 올리게 될거같아요....

blog.naver.com

 

 

제가 여행 직후에 다녀와서 쓴 리뷰 입니다. 이곳에가면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타임랩스를 보실 수 있어요. 헤헿

색이 시간마다 변하면서 화려하고 웅장하게 보이는 폭포 동영상 한번 구경해 보세요!

 

포스팅 할때마다 또 가고싶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호텔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그럼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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