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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

[제주도] 비자나무 가득한 비자림에서 산림욕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직도 감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우적 되면서, 언제쯤 코로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그리워 하면서 컴퓨터를 썼어요. 날이 추워서 뜨끈하게 김치수제비 해서 한그릇 먹었는데도 아직은 너무너무 추운 이 겨울이여. 감기가 나아야 춥지만 쓸쓸하지 않은 이 겨울을 즐길 수 있을거 같은데 애석하게도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그러다 보니 저번에 제주도에서 자연을 제대로 느꼈던 곳이 있어요. 항상 숨쉬는게 불편하고 비염때문에 고생하는 저인지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속에 있으면 숨쉬기도 편안하고 산책하며 새소리 들으면 좋더라구요. 물론 새가 앞에 있으면 무섭지만 째재쨱 하는 새소리는 기분을 설레게 만들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오늘 소개할 곳은 비자림 입니다. 대인/소인/ 또 단체/비..

[제주도] 가을의 제주를 100% 느낄 수 있는 곳_금오름

안녕하세요. 날씨가 차갑게 코끝 발끝 시려운게 이제 슬슬 겨울이 다가오나봐요. 겨울이 다가오면 많은것들이 좋아지지만 저는 사계절 중에 가을이 제일 좋아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가벼운 외투를 입고 평소 좋아하던 노래를 듣는다면 그만큼 계절을 잘 느끼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얼마전에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너무나 좋았던 기분에 제주도를 100%느낄수 있는 곳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오름이 있지요 그중에 금오름 또는 금악오름이라고 알려진 곳입니다. 저는 아빠 덕분에 알게되어 이번에 두번째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날씨 덕분인지 오름에서 바라본 풍경 덕분인지, 그냥 그곳이 제주도라는 일탈의 기쁨 때문인지 더더욱 좋은 기운만 받고왓습니다. 주차는 금악오름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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