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직도 감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우적 되면서, 언제쯤 코로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그리워 하면서 컴퓨터를 썼어요. 날이 추워서 뜨끈하게 김치수제비 해서 한그릇 먹었는데도 아직은 너무너무 추운 이 겨울이여. 감기가 나아야 춥지만 쓸쓸하지 않은 이 겨울을 즐길 수 있을거 같은데 애석하게도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그러다 보니 저번에 제주도에서 자연을 제대로 느꼈던 곳이 있어요. 항상 숨쉬는게 불편하고 비염때문에 고생하는 저인지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속에 있으면 숨쉬기도 편안하고 산책하며 새소리 들으면 좋더라구요. 물론 새가 앞에 있으면 무섭지만 째재쨱 하는 새소리는 기분을 설레게 만들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오늘 소개할 곳은 비자림 입니다. 대인/소인/ 또 단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