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2회 3회 정금자 변호사의 와인색 가방

 

 

 

안녕하세요. 요새 제가 잘 챙겨보고 있는 sbs드라마 하이에나 입니다..

하이에나가 재미있는 이유

1. 김혜수 패션

2. 김혜수 가방

3. 김혜수 얼굴

4 김혜수 연기

때문에 재미있는거 같아요 

 

 

3회에서는 서정아를 빼돌린 윤희재...  하회장은 정금자를 불러서 둘 같이 고희연 파티에 들어오게 하면 된다는 제안을 정금자에게 하고! 정금자는 하회장에게 무시ㅠㅠ 괄시를 받으면서도 고희연 파티에 서정화와 하찬호가 함께 등장하게 하지요... 아 진짜 중간에 방탄소년단 나오나 살짝 긴장 하였지만 특별출연 이수근씨까지 중간 중간 볼거리가 많지요

 

 

 

3회 에서보면 이번 화에는 확 이 가방이 어디 제품인지 보여요... 

 

 

 

2회 를 보면 어둡고 휙휙 가방을 들어서 가방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진짜 일주일동안 검색을 많이 했는데 아무리 봐도 저렇게 메롱 하면서 베트 있는 디자인은 델보인데! 델보에는 저런 양사이드에 금장 찡? 그리고 주머니 같은게 없어서... 델보는 아닌가... 하지만 저 버클은 아무리 봐도 델보인데.... 하다가 결국 찾았습니다

 

 

DELVAUX Spring-Summer 2020

 

 

델보는 무려 1829년에 만들어진 브랜드 입니다.. 벨기에 브랜드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가죽 럭셔리 브랜드 입니다. 

 

 

 

원래 브리앙 의 클래식 라인 모양은 이런 모양 입니다. 기본 브리앙 모양에는 파우치 모양도 보이지 않고, 양사이드에 금색 하드웨어의 찡(가방을 고정하는) 것도 보이지 않아서 델보제품이 아닌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번 20SS 시즌에 새로 출시된 브리앙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큰 모양은 사다리꼴 모양의 중심엔 버클까지 큰 틀의 모양은 유지 하고 탑핸들의 모양까진 유지 되어있지만 양쪽에 대칭으로 포켓과 버클 하드웨어 색상 과 같은 가방을 한한번 더 고정시켜주는 디테일이 있어서 지금까지 델보의 브리앙과는 또 다른색다른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델보의 브랜드 역사에 대해 언급해 보겠습니다! 델보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벨기에의 에르메스! 에르메스는 명품중의 명품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잖아요. 에르메스는 1837년에 만들어져지만 델보는 1829년에 만들어져 에르메스보다 먼저 설립된 브랜드 입니다. 심지어 벨기에라는 나라보다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라니 어마무시한 역사를 가지고 있죠!

 

델보는 벨기에 왕실에 공급 업체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영국브랜드 버버리 영국왕실이 사랑한 버버리 이런 느낌으로 벨기에 왕실이 사랑한 델보 라고 생각하면 외우기 시울거 같아요. 한국에 처음 델보가 들어온 해는 2015년 으로 정식 매장이 아닌 플래그십 스토얼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처음 매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에르메스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또 무척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라 디자인/색상/크기/디테일 등에 따라 가격대가 다릅니다!

 

ㅠㅠ 지금까지 델보가 아닌줄 알고 진짜 별별 브랜드를 다보았는데... 델보였어 신상을 잘 찾아보자! 가 오늘의 교훈입니다. 신상을 봤더라면 저번주에 하이에나 2회 방송 직 후 포스팅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찾은게 어디인가요~~!!

 

이번에 델보 브랜드에대해 검색하고 공부하면서 봤는데 벨기에에 델보 박물관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벨기에 여행을 가면 한번 보기 좋을거같아요. 사전에 예약 하면 방문 할 수 있나봐요 그럼 안녕~~